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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시대이지만 지금도 아기들은 예쁘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산모가 출산을 마치면 산후조리원에서 퇴소하여 집으로 아이를 데리고 갑니다.
산모는 출산하고 나서 산후관리가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산후조리원에서 여러 가지 보조를 받았다고 해도 퇴소 후 집에 오면 주위에서 꼭 도와주어야 합니다.
산모는 몸이 너무 지쳐있어서 필요한 일들을 제대로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산후도우미가 필요합니다.
산후도우미를 지원받는다면 경제적인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입니다.
산후도우미 정부지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의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복지 서비스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산후도우미는 복지서비스의 일종입니다.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서 산모가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신생아 경험이 없는 산모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것들을 알려주어 양육을 돕는 훌륭한 서비스입니다.
정부는 출산 가정이 신생아를 잘 돌볼 수 있도록, 또 산모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가정방문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이렇게 산후도우미의 지원을 받게 되면 출산 초기의 어렵고 힘든 상황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산모는 몸에 생기는 여러기지 산후 부작용들을 관리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생아가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게 위생관리도 해줍니다.
향후, 수유 및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며, 정서적인 지원과 산모의 식사지원, 생활공간 청소도 대행해 줍니다.
첫 아이가 아니라 두 번째, 세 번째 출산인 경우 첫째, 둘째 아이에 대한 케어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에는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지원 기간은 표준 기간 기준 10~20일, 최대 15~25일 정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출산 이후 60일 이내에 산후도우미 신청이 가능합니다. (주말과 공휴일 제외 60일입니다.)
건강한 아기들이 많이 태어나고 있지만, 그중에는 소수이지만 미숙아, 선천적인 병을 가진 아이도 태어납니다.
이런 경우 병원에 다시 입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출산 후 60일이 아니라 퇴원 후 60일까지 지원됩니다.
(퇴원의 경우에도 출산 후 120일 이내에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산후도우미는 시간당 임금을 받는 서비스입니다. 산후도우미를 직접 가정으로 보내주지는 않습니다.
산후도우미가 지정되면 그분께 드릴 금액을 정부에서 지원해 줍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이용이 가능한 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업체를 선택하면 바우처로 지원이 완료됩니다.
만약 정부지원금 보다 산후도우미의 시급이 더 높다면 차액은 산모가 지불하면 됩니다.
보통 업체들마다 많은 관리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같은 분이 와서 돕지 않더라도 필요한 시간에 미 배정된 관리사가 와서 돌아가면서 케어가 가능합니다.
만약 아이가 많은 출산 가정이라면 관리사가 여유로운 업체를 선택하시면 큰 걱정 없이 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분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신청 조건을 살펴보자
먼저 첫 번째 조건은 국내에 주민등록을 가진 내국인 및 외국인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조건은 소득 기준을 살펴봐야 합니다.
보통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는 출산 가정이라면 산후도우미 신청이 가능합니다.
직장가입자이거나 지역가입자, 혹은 혼합형인 경우도 있습니다.
각각 약간의 금액 차이가 있으나 내가 내는 금액을 살펴봤을 때 150% 이하에 속하기만 하면 됩니다.
소득 기준을 만족하면 좋겠지만 초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과하면 무조건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특수가정에 해당하는지 문의해보셔야 합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예외적으로 지원해 주는 특수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가장 쉽게 알아보는 방법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해 보는 것입니다.
보통 희귀성 난치 질환, 장애가 있는 경우, 새터민인 경우 소득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합니다.
또한 미혼모 산모인 분들과 쌍둥이 출산, 출산 경험이 3번 이상인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출산했다면 기간 내에 신청해 보자
산모가 아이를 가지게 되면 출산 예정일이라는 것을 받습니다.
보통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이 경과하기 전까지 산후도우미 신청이 가능합니다.
보건소에 문의하면 바로 신청이 가능하며,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도 가능합니다.
산후도우미를 지원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가족관계 증명서 / 출산일, 출산예정일 증빙용 자료 / nhis 납부 사본 / 신청일 기준으로 12개월 분의 산정금액 확인서
이렇게 서류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스캔하셔서 준비해 두신 후 서류를 업로드하시면 됩니다.
복지로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하신 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탭을 엽니다.
화면 아래에 보이는 복지서비스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개인정보를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미리 서류 스캔본과 공동 인증서를 준비해 두시면 빠르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인 정보와 가족 구성원 정보를 정확하게 기입하시고 정보 제공 동의 후 바우처 제공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가지고 있는 바우처가 없으면 신규 발급을 하시면 되고, 갖고 있는 바우처가 있다면 기존 바우처에 금액이 충전됩니다.
신생아 출산은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아주 중요한 순간입니다.
정부에서도 그 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산모들을 돕기 위해 정책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간소화된 절차와 폭넓은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하면서 더 많이 신청하실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산하신 후 혼자서 힘들어하지 마시고 이러한 여러 가지 서비스들을 잘 활용하셔서,
철저하고 건강하게 산후 관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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